배우 김의성이 극 중 선보인 화려한 액션 연기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.<br /><br />7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'골든슬럼버'(감독 노동석, 제작 영화사 집) 언론시사회가 열렸다. 이날 현장에는 노동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강동원, 김의성, 김성균, 김대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.<br /><br />'골든슬럼버'에서 김의성은 건우(강동원)를 돕는 조력자이자 전직 비밀요원 민씨를 연기했다. 그는 이날 "액션에 부담이 있었다. 어렵지 않아 보였겠지만, 어려워서 두 달 정도 액션스쿨에 다녔다. 일주일에 한 2~3번 정도 가서 꾸준히 준비했다"고 설명했다. <br /><br />이어 그는 "제작진이나 의상 담당 쪽에서 마치 007 시리즈의 다니엘 크레이그처럼, 최대한 멋있게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다. 하지만 그건 무리라는 걸 처음부터 알았다"며 너스레를 떨었다. <br /><br />극중 김의성은.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택배기사 건우를 돕는 유일한 조력자이자 전직 비밀요원 민씨 역을 맡았다. <br /><br />'골든슬럼버'는 평범한 택배 기사가 암살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면서 거대한 음모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. 오는 14일 개봉.<br /><br />YTN Star 반서연 기자 (uiopkl22@ytnplus.co.kr)<br />[영상 = YTN Star 김태욱 기자(twk557@ytnplus.co.kr)] 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17_2018020718151550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